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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격공개 '펜탐바디', 어떤 이중항체 플랫폼?

입력 2017-01-12 14:31 수정 2017-02-04 10:51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암세포로 면역세포 모이게 유도..."PD-1, CD3 포함한 항암파이프라인"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바이오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기술을 전격 공개해 업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펜탐바디(PANTAMBODY)기술은 국내가 아닌 북경한미약품에서 개발중인 혁신신약으로 이를 활용한 암,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도 활발히 연구∙개발중이다.

특히 이번 한미약품 파이프라인 공개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신약연구의 확장성'이다. 그동안 한미약품이 주목받았던 비만, 당뇨에서 약효지속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와 제넨텍에 수출한 저분자 표적항암제를 고려해보면, 한미약품의 이번 발표는 앞으로 더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신약을 발굴,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한미약품이 JP모건에서 공개한 펜탐바디는 어떤 이중항체 플랫폼일까? 또 회사는 이를 통해 어떤 물질을 겨냥할까? 이날 한미약품이 JP모건에서 발표한 자료를 분석해봤다.

이중항체, 펜탐바디(PANTAMBODY) 플랫폼기술이란?

한미 전격공개 '펜탐바디', 어떤 이중항체 플랫폼?

차세대 이중항체플랫폼인 펜탐바디의 핵심은 '면역세포(PENTANBODY) + 새로운 암세포 항원(Novel target)'을 동시에 겨냥하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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