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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BNJ바이오, "후속 TPD" KRAS G12D 전임상 “공개”

입력 2025-06-27 06:46 수정 2025-06-27 09:49

바이오스펙테이터 시카고(미국)=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ACR 2025] ‘EGFR TPD’ 이은 파트너십 에셋, 인비트로서 ‘경쟁 저해제’ 대비 “저해효능↑”, 마우스서 낮은 용량으로 “동등 효능”

한독-BNJ바이오, "후속 TPD" KRAS G12D 전임상 “공개”

▲모하마드 하산 바이그(Mohammad Hassan Baig) 비엔제이바이오파마 최고기술책임자(CTO, 왼쪽), 조무겸 이사

한독(HANDOK)과 비엔제이바이오파마(BNJ Biopharma)가 공동개발중인 KRAS G12D 타깃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한독과 비엔제이는 파트너십을 통해 TPD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4) 발표를 통해 리드 파트너십 에셋인 차세대 EGFR TPD를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4월 열린 AACR 학회에서 후속 프로그램으로 개발중인 KRAS TPD 에셋을 추가로 공개한 것이다.

두 회사는 아직 시판허가된 약물이 없는 KRAS G12D 변이형을 타깃하는 TPD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G12D는 KRAS 변이형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빅파마를 비롯한 여러 회사가 차세대 약물개발을 진행중이다.

조무겸 비엔제이바이오파마 이사는 “우리의 TPD 약물은 선두그룹의 저해제 에셋과 비교했을 때 세포실험에서 더 강한 효능(potency)을 보였다. 또한 마우스 실험에서 더 낮은 농도로 동등 이상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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