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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소, 'PD-1xVEGF' 中 폐암3상 “첫 OS개선 결과"

입력 2025-11-11 06:50 수정 2025-11-11 13:39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SITC 2025]中폐암환자 대상 3상 최종분석 발표, ‘첫 OS 통계적 개선’..이보네스시맙+화학 병용시 위약+화학比 “사망위험 26% 감소” 효과 애매하다는 평가도

아케소, 'PD-1xVEGF' 中 폐암3상 “첫 OS개선 결과"

중국 아케소(Akeso)의 PD-1xVEGF 이중항체가 전체생존기간(OS)을 처음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는데 성공했다.

앞서 아케소는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킨 결과를 보였지만, 폐암 치료제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OS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는 데 실패해 왔었다.

다만 지난 8월 말 임상적으로 의미있는(clinically meaningful) 수준의 OS 이점을 나타냈다고 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에서 대조군보다 2.7개월 더 개선시키며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평가도 나왔다.

아케소는 지난 7일(현지시간) PD-1xVEGF 이중항체인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이 최종분석에서 OS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아케소는 해당 데이터를 같은날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발표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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