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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CD5 CAR-NK’ 림프종 국내 1a상 “ORR 62.5%”
입력 2025-12-10 09:40 수정 2025-12-10 09:40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출처=ASH 2025
지씨셀(GC Cell)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 2025)에서 동종유래(allogeneic) CD5 타깃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GCC2005’의 국내 임상1a상의 중간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GCC2005의 첫 임상 데이터로, 지씨셀은 이번 초기결과에서 8명의 NK/T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62.5%(5/8), 완전관해(CR) 37.5%(3/8)를 확인했다.
GCC2005는 CD5를 표적하는 동종 제대혈유래 CAR-NK 세포치료제이다. 지씨셀은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교수,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교수, 고영일 서울대병원 교수와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NCT06699771).
이번 결과는 지난 10월31일 기준으로 업데이트한 용량증량(dose escalation) 1a상의 최신 중간결과 데이터를 다뤘다. 발표는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진행했다. 총 9명의 재발성 혹은 불응성 NK/T세포림프종(NK/T-cell malignancy) 환자를 등록했으며, 환자는 평균 3차 이상의 치료 이력이 있는 고위험군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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