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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바이오, 'PDxVEGFxIL-21v' 차별화 "기억 T세포↑"
입력 2026-05-19 06:58 수정 2026-05-19 06:58
바이오스펙테이터 샌디에고(미국)=김성민 기자

▲박전의 머스트바이오 사업전략본부장(전무)이 AACR 2026 현장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머스트바이오(Mustbio)가 새로운 PD-1xVEGF 삼중항체 개발 전략으로, 동시에 인터루킨-21(IL-21)을 타깃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사이토카인 영역에서 IL-21 약물개발은 글로벌에서도 잘 없는 시도로, 머스트바이오는 앞서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셀트리온(Celltrion)에 PD-1xVEGFxIL-2v 삼중융합단백질 후보물질을 계약금 30억원에 라이선스아웃한 바 있다.
박전의 머스트바이오 사업전략본부장(전무)은 “기본적으로 IL-21은 CD8+ T세포를 늘리고, 다음으로 기억(memory) T세포를 늘리는 작용을 통해 계속적으로 면역반응이 일어날 수 있게 한다. 또한 조절T세포(Treg)를 증가시키지 않는 기전이 있다”며 “IL-21은 임상에서 간독성이 주로 나타나고, 실제 개발했을 때 공정개발(CMC)이 쉽지 않은 특성이 있다”고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 포스터 발표현장에서 말했다.
머스트바이오가 이번에 공개한 삼중항체 ‘MB7207’은 각각 PD-1과 VEGF를 저해하는 1+1 구조의 항체의 Fc에, IL-21 수용체(αγ)에 대한 결합력을 낮춘 IL-21 변이체(IL-21v)를 적용한 형태다. MB7207은 인비트로(in vitro) 시험에서 PD-1/PD-L1 신호전달을 억제하면서, VEGF 저해를 통해 T세포 침투(infiltration)를 높이는 기전을 가진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