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화이자, 시판 ‘TFPI 항체’ 임상(OLE)서 "환자 사망"
입력 2025-12-26 06:45 수정 2025-12-26 06:45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작년 美·EU 시판 ‘마르스타시맙’, 장기안전성 평가 OLE 임상서 수술후 “치명적인 혈전성뇌졸중” 발생..화이자, “iDMC와 원인 조사중”

화이자(Pfizer)가 시판중인 TFPI 항체 ‘마르스타시맙(marstacimab, 제품명: Hympavzi)’으로 진행중인 임상에서, 1명의 환자가 심각한 혈전 부작용에 의해 사망하며 안전성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마르스타시맙은 지난해 미국과 유럽(EU)에서 A형혈우병, B형혈우병 치료제로 시판됐으며, TFPI를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다.
이번 환자 사망소식은 화이자가 혈우병 비영리단체에 발송한 서한을 통해 알려졌다.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화이자로부터 이번 부작용 사건에 대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A형혈우병 환자였으며 마르스타시맙 임상에 참여한 환자였다. 환자는 소수술(minor surgery)을 받은 이후 치명적인(fatal) 혈전성뇌졸중(thrombotic stroke)이 발생한 끝에 사망했다.... <계속>






![[인사]한미그룹 2026년 정기 임원인사](https://img.etoday.co.kr/crop/268/200/207197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