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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테라퓨틱스, 증권신고서 제출.."1Q 상장 목표"
입력 2026-01-06 08:55 수정 2026-01-06 09:07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6000~2만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320억~400억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2064억~2581억원이다. 오는 1분기내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기존 파이프라인 임상 및 공동개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운전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나프는 지난해 8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으며, 2024년 시리즈C 브릿지 투자까지 약 616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 2019년 2월 설립된 인간 유전체 기반의 신약 연구개발 바이오텍이다. 종양미세환경(TME)을 타깃하고, 면역활성 조절하는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를 통해 고형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신약개발의 리스크 분산, 자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기 기술이전 사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기술이전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다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사업의 안전성,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주요 파트너십 성과로 카나프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오스코텍, 동아ST, 유한양행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의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도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며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향후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및 마일스톤 수취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조기 기술이전 사업화 모델을 통해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해왔다”며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와 성장 속도를 높여 글로벌 무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