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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NKG2D-Fc’ 고형암 1상 “개발중단”
입력 2026-02-20 13:46 수정 2026-02-20 13:47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노바티스(Novartis)가 NKG2D-Fc 융합단백질의 고형암 임상1상 개발을 중단했다. 노바티스의 NKG2D-Fc 융합단백질인 ‘QEQ278’은 NK세포의 재활성화를 일으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의 약물이다.
노바티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연구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업데이트한 임상1상 정보에 따르면, 회사는 사업상의 결정(business decision)으로 개발을 중단했다(NCT05462873)고 밝혔다.
앞서 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AACR-NCI-EORTC 2025 학회에서 임상1상의 초기 평가결과, 반응을 달성한 환자가 없는 저조한 효능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초기결과에서 회사는 식도암(ESCC), 신장암(RCC), 두경부암(HNSCC), 비소세포폐암(NSCLC) 등 4가지 암종에 걸쳐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QEQ278을 평가했다.
QEQ278을 투여받은 환자의 66.7%(20/30)에서 암이 진행됐으며, 이 중 11명은 암 진행으로 인해 사망했다. 안전성 평가에서도 1명의 환자가 급성췌장염(acute pancreatitis)으로 사망했으며, 30%(9/30)의 환자에서 3등급 이상의 심각한 부작용(SAE)이 발생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