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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베팅 ‘아밀린 유사체’ 12주차 “체중 9.8%↓”
입력 2026-03-10 15:26 수정 2026-03-10 15:2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애브비(Abbvie)는 아밀린 유사체 ‘ABBV-295(GUB014295)’가 비만 초기임상에서 12주차에 체중을 9.8% 감소시킨 결과를 공개했다. ABBV-295는 지난해 3월 덴마크 구브라(Gubra)에서 계약금 3억5000만달러를 포함, 총 22억2500만달러 규모로 사들인 에셋이다.
업계는 이번 ABBV-295의 초기임상이 BMI(체질량지수)가 낮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 비교적 체중감소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남성 참가자의 비율이 높은 점 등을 들어, 향후 진행할 후속임상에서 더 큰 체중감량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애브비는 지난 9일(현지시간) 아밀린유사체 ABBV-295의 긍정적인 임상1상 탑라인데이터를 밝혔다.
애브비는 임상1상의 다중약물증량(MAD) 파트에서 성인 76명을 대상으로 ABBV-295를 피하투여(SC)했다. 애브비는 2~14mg 사이 용량의 ABBV-295를 투여해 위약투여군과 비교평가했다. 이때 임상 참여자들은 BMI가 30kg/m² 미만이었으며, 남성 참가자의 비율이 88.3%로 여성 참가자보다 높았다(NCT06144684)....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