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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비상장 바이오투자, 3곳 675억.."풀리는 투심"
입력 2026-04-06 10:42 수정 2026-04-06 11:07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지난 3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 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이후로 비상장사에 대한 투자 합계액이 500억원을 넘은 적이 없다가 5개월만에 넘어서며 다시 긍정적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실제로 VC 업계와 바이오텍 기업공개(IPO) 간담회 등에서 바이오 투자심리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IPO까지의 예상 기간에 따라 비상장사 간 투자심리의 온도차는 현격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으로 투자규모는 675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비공개 규모의 전략적투자(SI) 투자 1건을 포함하면 총 4곳이다. 이번에 투자를 받은 비상장사 4곳 중에서 바이오텍은 3곳이며, 한곳은 의료 인공지능(AI) 진단기업이다.
먼저 머스트바이오(MUSTBIO)는 시리즈C로 3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머스트바이오는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면역항암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며, 앞서 지난해 10월 셀트리온(Celltrion)에 PD-1xVEGFxIL-2v 삼중항체를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머스트바이오는 투자금으로 IL-2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MB5(αPD-1/IL-2v)’의 임상개발과 IL-21 기반의 신규 삼중융합 면역항암제 ‘MB7(αPD-1/αVEGF/IL-21v)’의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