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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안과 추가베팅", 'Tie-2xVEGF' AMD "2/3상 시작"
입력 2026-04-06 15:26 수정 2026-04-06 15:3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미국 머크(MSD)가 2년전 안과질환 아이바이오(EyeBio)를 인수해 얻은, 당시 비공개였던 2번째 에셋의 후기 임상에 들어간다. 머크는 지난 2024년 아이바이오를 최대 30억달러 규모에 사들이는 것을 계기로, 10여년만에 안과질환 신약 개발로 다시 합류한 바 있다.
이번 2번째 에셋도 키워드는 VEGF 핯체 치료시 망막 황반(macula)에 과다한 체액이 축적(fluid accumulation)되는 것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첫 번째 에셋인 삼중항체 Wnt 작용제(agonist) ‘MK-3000(restoret, EYE103)’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머크는 지난 2일(현지시간) Tie2를 활성화하면서 VEGF를 저해하는 이중항체 에셋 ‘MK-8748(tiespectus, EYE201)’의 습성 황반변성(wet AMD, 또는 nAMD) 대상 허가 임상2b/3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머크는 연내 2번째 임상2b/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머크는 지난해 안과 관련 국제학회인 아이셀러레이터(Eyecelerator 2025)에서 MK-8748의 RIOJA 임상1/2a상 데이터를 첫 공개했으며, 약물투여 12주가 된 시점에서 최대교정시력(BCVA)이 평균 16.7글자로 개선됐고, 중심하부 망막두께(CST)가 157.8µm 감소한 결과가 도출됐다. 또한 Tie 활성화와 VEGF 저해는 망막과 맥락막(choroidal) 혈관을 안정화시키고, 황반 부종(macular fluid)을 제거했다. 심각한 부작용이나 용량제한독성(DLT)은 없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