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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테페자 SC제형’ 갑상선안병증 3상 “성공"

입력 2026-04-08 10:59 수정 2026-04-08 10:59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IGF-1R 항체 블록버스터" 테페자 ‘신체부착형(OBI) SC투여’, 안구돌출반응률 1차종결점 달성, 테페자IV와 유사한 효능·안전성..업계, 테페자 성장세 회복 기대

암젠, ‘테페자 SC제형’ 갑상선안병증 3상 “성공"

암젠(Amgen)이 온바디 디바이스(on-body injector, OBI)를 통해 투여하는 IGF-1R 항체 ‘테페자(Tepezza, teprotumumab-trbw)’의 피하투여(SC) 제형을 평가한 갑상선안병증(TED)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놨다.

이번 임상에서 테페자OBI는 안구돌출반응률(proptosis responder rate)이 76.7%로 나타났고, 기존 테페자 정맥주입(IV) 임상3상에서는 안구돌출반응률이 82.9%로 나타났다. 이에 암젠은 테페자OBI가 테페자IV 제형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comparable efficacy)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테페자OBI는 2주 간격으로 총 12회, 테페자IV는 3주 간격으로 총 8회 투여한다.

테페자IV는 지난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일하게 승인받은 갑상선안병증 치료제로 연간 약 20억달러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암젠은 지난 2022년 호라이즌 테라퓨틱스(Horizon Therapeutics)를 278억달러에 인수하며 테페자IV를 확보했고, 이후 제리스 바이오파마(Xeris Biopharma)의 SC제형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테페자SC를 개발해왔다.

업계는 테페자OBI가 그간 매출 정체를 보이고 있던 테페자의 성장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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