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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크로스, CTO에 박종배 경희대 교수 영입
입력 2026-04-10 10:28 수정 2026-04-10 10:2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박종배 온코크로스 CTO
온코크로스(Oncocross)는 박종배 경희대 의대 교수를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종배 CTO는 단백체(proteomics) 기반 질병 및 바이오마커를 연구해 왔으며, 국립암센터 산학협력단장, 단백유전체 연구사업단장, 국제암연구소(IARC) 과학위원회 한국대표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박 CTO는 단백체 분석분야에서 총 11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지난 2024년 3월 교모세포종(GBM)이 치료저항성을 갖는 과정을 단백유전체(proteogenomics) 관점에서 통합 분석한 연구에 교신저자로 참여해 종양학 국제학술지 '캔서셀(Cancer Cell, IF: 44.5)'에 게재한 바 있다.
온코크로스는 이번 박 CTO 영입을 계기로 단백체 분석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단순 분석서비스 수준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TPD),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특수 단백질 분석 등 고부가가치 분석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랫폼 및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배 CTO는 “단백체 분석을 통해 확보되는 실제 환자 데이터는 향후 신약개발과 정밀의료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온코크로스의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바이오뱅킹 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신약개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