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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라, J&J ‘3상 실패’ 안과 AAV “7500만弗 되사들여”

입력 2026-04-20 09:16 수정 2026-04-20 09:26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2500만弗..J&J, 작년 5월 희귀 망막질환(XLRP) 3상서 “기능시력 실패”, 원개발사 메이라GTx, 다른 효능지표 개선에 “시판 잠재력” 판단, 곧 허가신청 진행

메이라, J&J ‘3상 실패’ 안과 AAV “7500만弗 되사들여”

메이라GTx(MeiraGTx)가 J&J에 매각했던 유전성 희귀 망막질환에 대한 AAV 유전자치료제 에셋을 75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계약금 2500만달러가 포함된 딜이다.

앞서 메이라GTx는 지난 2019년 J&J에 RPGR 발현 AAV5 에셋인 ‘보타벡(bota-vec)’을 포함한 몇가지 유전성 망막질환(inherited retinal disease, IRD) 에셋의 전세계 권리를 계약금 1억달러를 포함해 총 4억4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이어 J&J는 지난 2023년 메이라GTx에 지급해야 하는 로열티 등 보타벡에 남아 있던 전체 권리를 계약금 6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4억1500만달러 규모로 아예 인수해버렸다. J&J는 보타벡이 X-연관 망막색소변성증(X-linked retinitis pigmentosa, XLRP)에 대한 첫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보타벡으로 진행한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 충족에 실패하며 약물의 전망이 불투명해졌었다.

메이라GTx는 지난 16일(현지시간) J&J와 보타벡에 대한 에셋매매계약(asset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라GTx는 보타벡의 임상3상에서 다른 효능지표를 개선한 데이터와 질병의 미충족 수요에 기반해, 보타벡이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데에 베팅한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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