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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1Q 매출 4549억..전년比 14%↑
입력 2026-04-23 17:09 수정 2026-04-23 17:09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Samsung Epis Holdings)는 23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의 올해 1분기 매출이 45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 확대 등을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4539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전분기 매출액 2517억원, 영업손실 636억원 이후 1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
이번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초에 제시한 매출 성장률 10% 이상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엔브렐(Enbrel, 성분명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 'SB4' 등 기존 제품들의 견고한 매출과, 미국에서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판매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는 현재 총 4종 제품을 직접판매하고 있으며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SB15'에 대해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유럽에서는 올해 4월, 미국은 내년 1월로 출시 가능 시기를 합의해 출시를 준비중이다.
신약개발과 관련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첫번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SBE303’의 글로벌 임상1상을 지난 3월 개시한데 이어 지난 20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효능 및 안전성 개선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중국의 프론트라인과 공동 연구개발중인 2번째 신약 후보물질 ‘SBE313’은 전임상 개발을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