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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26-05-13 18:24 수정 2026-05-13 18:24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시설·운영자금·채무상환에 사용

HLB제약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후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로 현재 발행주의 32.8%인 1076만주를 발행하며 주당 발행예정가는 1만115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1일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1일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하는 1200억원 중 550억원은 향남 신공장 신축을 위한 시설자금에 투입한다. 남은 금액 중 5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15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향남 신공장은 HLB제약의 제조 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자금 집행과 선제적인 R&D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