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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유럽상업화 마일스톤 "3천만弗 수령"

입력 2026-05-14 11:33 수정 2026-05-14 14:1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계약금 포함, 총 누적 마일스톤 "3억弗 달성"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유럽상업화 마일스톤 "3천만弗 수령"

유한양행(Yuhan)은 J&J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 렉라자)’의 유럽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3000만달러를 수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요법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이번 수령으로 현재까지 유한양행 수령한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 누적 마일스톤 총액(계약금 포함)은 3억달러를 달성했다. 세부내역으로는 ▲계약금(2018년 11월, 5000만달러) ▲병용개발 진행(2020년 4월, 3500만달러) ▲병용 3상 투약 개시(2020년 11월, 6500만달러 ▲미국 상업화 개시(2024년 9월, 6000만달러) ▲일본 상업화 개시(2025년 5월, 1500만달러) ▲중국 상업화 개시(2025년 10월, 4500만달러) 등이다.

유한양행이 수령하기로 한 마일스톤은 계약금을 포함해 총 9억5000만달러이며 이중 3분의1 정도가 수령된 것이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총 4개 대륙에 진출한 레이저티닙은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최선호 요법(Category 1)으로 등재되면서, 전세계에서 참고하는 표준 치료 지침 자리잡았다고 유한양행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