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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HER2 CAR-NK’ 위암 연구자임상 첫 환자투여
입력 2026-05-19 11:16 수정 2026-05-19 11:1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지씨셀(GC Cell)은 HER2 타깃 동종유래(allogeneic)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B-201(GCC2003)’로 진행하는 진행성 HER2 양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연구자주도 임상(IIT)에서 첫 환자투여(FPI)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AB-201의 안전성과 초기 종양억제 반응을 평가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이며 정민규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다.
지씨셀은 이번 첫 환자투여를 통해 CAR-NK 플랫폼의 고형암 적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하게 됐으며, 향후 고형암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공동개발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민규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HER2 양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은 표준 치료 이후에도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영역”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CAR-NK 세포치료제의 안전성과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형암 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AB-201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고형암 영역으로 확장하는 핵심 파이프라인”이라며 “이번 첫 환자투여를 계기로 HER2 양성 고형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면역세포치료 접근법 개발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포치료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AB-201은 기존 치료 이후에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HER2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이다.
지씨셀은 이번 임상 이외에도 지난 4월에 HER2 양성 유방암에서 AB-20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자주도 임상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임상은 최종권 건양대병원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