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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바이오, '릴리·펜실베니아대' 4명 주축 "SAB 출범"

입력 2026-05-27 10:36 수정 2026-05-27 10:3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비바이러스성 in vivo 나노입자 플랫폼 '나노갤럭시' 고도화 및 확장 지원

브리즈바이오, '릴리·펜실베니아대' 4명 주축 "SAB 출범"

▲왼쪽부터 헤이그 아가자니안(Haig Aghajanian), 앤드류 M. 달렘(Andrew M. Dahlem), 토마스 W. 두벤스키(Thomas W. Dubensky). 니렌 머시(Niren Murthy) SAB 위원

브리즈바이오(BreezeBio, 이전 진에딧)는 비바이러스성 친수성 나노입자 ‘나노갤럭시(NanoGalaxy®)’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SAB 자문위원은 헤이그 아가자니안(Haig Aghajanian), 앤드류 M. 달렘(Andrew M. Dahlem), 토마스 W. 두벤스키(Thomas W. Dubensky). 니렌 머시(Niren Murthy) 등 4명으로 구성된다.

브리즈바이오는 첫 SAB을 세포 특이적 전달(cell-specific delivery), 면역조절(immune modulation), 치료제 개발, 임상중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근우 브리즈바이오 대표는 “브리즈바이오가 다음 성장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회사는 나노갤럭시 플랫폼의 광범위한 잠재력을 새로운 유전자치료제 기술로 구현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과학자문위원회 전문성은 나노갤럭시의 실현 가능성을 계속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략적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즈바이오는 리드 프로그램으로 제1형 당뇨병 후보물질 ‘BRZ-101’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준비하고,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 APC)에 mRNA 기반 자가항원(autoantigen)과 면역관용 유도 보조인자(tolerogenic co-factor)를 전달하는 원리다.

브리즈바이오는 나노갤럭시 플랫폼이 유전자치료제 전달기술로서 면역계, 심혈관계, 호흡기계, 중추신경계(CNS) 등 조직 선택적인 인비보(in vivo) 전달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브리즈바이오는 최근 자가면역질환에서 새로운 치료방식인 항원특이적 면역관용(antigen-specific immune tolerance)에 나노갤럭시 전달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리간드 접근방식(ligand-directed approach)을 인비보(in vivo) CAR-T 등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SAB 위원으로, 헤이그 아가자니안(Haig Aghajanian) 박사는 펜실베니아대 페렐만 의대 의학과 겸임교수로, 지난해 애브비(AbbVie)가 최대 21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in vivo CAR-T 바이오텍 캡스턴 테라퓨틱스(Capstan Therapeutics)의 공동창업자 겸 연구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연구분야는 심장질환, 섬유증, 면역세포 엔지니어링, 표적 전달시스템 등이다.

앤드류 M. 달렘(Andrew M. Dahlem) 박사는 달렘 컨설팅(Dr. Dahlem Consulting)의 사장이자 인디애나대 의대 수석 연구교수 및 신약개발 싱크탱크 공동이사를 맡고 있다.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연구운영, 독성학, 약물대사, 약동학 부문 부사장과 릴리연구소(Lilly Research Laboratories), 유럽 릴리연구소(LRL Europe)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경영진으로 활동했다.

토마스 W. 두벤스키(Thomas W. Dubensky) 박사는 염증, 자가면역, 종양 적응증을 위한 cGAS-STING 조절제 개발 임상단계 바이오텍 이뮨센서 테라퓨틱스(ImmuneSensor Therapeutics)의 사장 겸 대표다. 암 면역요법, 선천 면역, 감염성 질환 치료제, 바이오 의약품, 저분자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니렌 머시(Niren Murthy) 박사는 브리즈바이오의 과학적 공동창립자이자 캘리포니아대 버클리(UC Berkeley) 생명공학부 교수이며, 혁신유전학연구소(Innovative Genomics Institute)의 일원이다. 연구분야는 생체재료, 약물전달, 분자 이미징, 진단, 감염성질환 응용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