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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보체 항체' CIDP 3상 "효능 부족..임상중단"

입력 2026-06-11 15:20 수정 2026-06-11 15:20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iDMC, SoC 불응군(refractory) 대상 CIDP 3상 "효능 기대 어렵다" 판단..같은 기전 CIDP 치료제 개발 다이앤서스 "주가 급락"

사노피, '보체 항체' CIDP 3상 "효능 부족..임상중단"

사노피(Sanofi)가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체 C1s 항체 ‘릴리프루바트(riliprubart, SAR445088)’의 MOBILIZE 임상3상을 중단한다.

사노피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독립적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의 MOBILIZE 임상 중간분석 결과 “충분한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는 약물과 관련된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MOBILIZE 임상3상은 표준치료(SoC)인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또는 코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에 반응하지 않는(SoC-refractory) CIDP 성인 환자 약 140명을 모집해 24주간 릴리프루바트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각각의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도록 설계됐다(NCT06290128). 1차종결점은 24주차 CIDP 증상평가 지표인 INCAT 점수(Inflammatory Neuropathy Cause and Treatment Disability Score)의 개선을 평가했다.

사노피는 향후 연구방향 설정과 CIDP 이해 증진을 위해 MOBILIZE 임상 데이터의 추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MOBILIZE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이 임상종료 후에도 적절한 치료로 받을 수 있도록 임상연구팀, 임상평가기관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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