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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미오스타틴 저해제' 릴리 항체比 "경쟁력"

입력 2026-06-16 11:26 수정 2026-06-16 11:3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DA 2026] "펩타이드 기반" 미오스타틴 저해제 'HM500197' 첫 공개..기존 항체 기반 약물과 비교해 '투여 편의성, 비표적 독성' 등 경쟁력..전임상 연구서 HM500197 높은 선택성, 효능 경쟁력, 병용투여 데이터 등 발표

한미약품, '미오스타틴 저해제' 릴리 항체比 "경쟁력"

▲이선명 한미약품 미래성장부문 파트장(선임연구원)이 7일(현지시간) ADA 2026서 'HM17321'의 구두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만 후보물질로 새롭게 공개한 근육증가 기전의 펩타이드(peptide) 기반 마이오스타틴(myostatin) 저해제 ‘LA-MSTN(HM500197)’이, 경쟁약물인 일라이릴리(Eli Lilly)의 항체와 비교해 경쟁력을 가진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HM500197과 UCN2 작용제 ‘HM17321’에 대한 포스터 발표 8건을 진행했고, 지난 7일 HM17321의 구두발표 현장에서 발표 시작전부터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미약품이 발표한 두 에셋은 모두 비만에서 차세대 치료전략인 건강한 체중감량(high-quality weight loss)을 타깃하는 약물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하면서 근육을 보존 또는 강화하는 기전이다.

현재 GLP-1 비만 치료제는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15~20% 수준의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보이지만, 최대 40% 수준의 근육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면서 약물중단시 지방이 재축적(요요현상)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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