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넥스아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입력 2026-07-21 19:34 수정 2026-07-21 19:48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면역항암 치료 불응 기전" 타깃 항암제 개발..자체발굴 '온코카인-1' 타깃 면역항암제 日오노에 L/O

넥스아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면역항암제 불응성 인자 발굴 및 항암제 개발 바이오텍인 넥스아이(NEX-I)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는 21일 넥스아이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앞서 넥스아이는 지난 4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넥스아이는 지난 2021년 설립된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으로,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발생하는 면역항암 치료 불응(resistance) 기전을 연구하고 이를 타깃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이전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 최고과학책임자(CSO) 및 부사장 출신이다.

지난 2024년 넥스아이는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ONO-7428)’의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NXI-101의 타깃은 비공개로 해당 타깃의 프로젝트명은 ‘온코카인-1(ONCOKINE-1)’이다. 오노약품공업은 현재 ONO-7428의 고형암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결과는 오는 2029년 도출 예정이다(NCT06816108).

넥스아이는 지난 5월 pre-IPO로 5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확보한 자금으로 2번째 임상 파이프라인인 'NXI-201(타깃 비공개, 온코카인-2)'의 글로벌 임상개발과 차세대 ADC 후보물질 연구개발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넥스아이는 복수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후보물질(candidate) 단계에서 자체타깃 항체 1가지와 ADC 3가지를 개발하고 있다. ADC 중 하나는 GC녹십자(GC Biopharma)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하는 에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