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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뮨, ‘新TCE 플랫폼‘ 내년 2가지 마일스톤 “기대 이유”

입력 2026-09-10 08:41 수정 2026-09-10 10:00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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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와 고형암 ‘TCE 플랫폼’ 공동연구 협약 “예상보다 빠르게 2단계 진입, 내년 딜 구체화될 것”..리드 프로그램 ‘QUM1’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내년 3분기 IND 제출 목표..내년초 시리즈A 펀딩 추진도

카이뮨, ‘新TCE 플랫폼‘ 내년 2가지 마일스톤 “기대 이유”

▲오재학 카이뮨 대표가 바이오스펙테이터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7년은 카이뮨(Qymune)에 ‘2가지 핵심 마일스톤’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이뮨은 2년전 차세대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TCE)를 목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발생을 현저하게 줄여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를 개선하는 컨셉이다.

먼저 리드프로그램인 CD19를 타깃하는 신규 T세포 인게이저 ‘QUM1’이 임상단계로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B세포를 고갈(B cell depletion)시키는 기전에 근거해, 개발 적응증으로는 중증근무력증(MG)를 고려하고 있다. 자체 신규 T세포 인게이저 플랫폼 ‘Q²TCE(Quiet T cell engager)’을 적용한 리드 프로그램으로,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다른 마일스톤으로 내년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와 최종 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고, 예상보다 빠르게 협력이 진전되고 있다. 카이뮨은 올해 2월 다이이찌산쿄와 Q²TCE 플랫폼을 기반으로, 2단계로 구성된 18개월 기간의 공동연구 계약(research collaboration)을 체결한 바 있다.

오재학(Jaehak Oh) 카이뮨 창업자(founder)이자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공동협약이 진행돼 2단계로 진입했다”며 “다이이찌산쿄가 선정한 특정 고형암 타깃에 카이뮨의 Q²TCE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외부에서 기술이 검증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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