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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젠, 뇌특이적 ‘체성변이’ 타깃, 선택성↑ AOC 개발

입력 2026-09-02 10:04 수정 2026-09-02 10:20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컨퍼런스] 혈액검사 아닌 뇌 일부 ‘체성변이’ 타깃, 伊안젤리니 L/O ‘mTOR 변이 ASO’ 등 개발..에임드바이오와 ASO 타깃선택성 높인 “고형암 AOC 개발中”

소바젠, 뇌특이적 ‘체성변이’ 타깃, 선택성↑ AOC 개발

▲이정호 소바젠 최고과학책임자(CSO) (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촬영)

소바젠(Sovargen)은 질병을 일으키는 변이로 혈액검사 등을 통한 생식세포 변이(germ-line mutation)가 아닌 조직특이적으로 나타나는 체성변이(somatic mutation, mosaicism)를 표적으로 약물을 개발한다.

소바젠은 지난 2018년 카이스트(KAIST)에서 교원창업했다. 뇌 특이적으로 발생하는 체성변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뇌질환의 원인 타깃을 찾고, RNA 약물 중에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가 해당 체성변이 타깃의 가장 좋은 모달리티라고 판단해 이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이같은 ASO의 타깃 선택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에임드바이오(Aimed Bio)와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접합체(antibody oligonucleotide conjugate, AOC)를 개발하는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협업하고 있다.

이정호 소바젠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4회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표적발굴을 위한 뇌 체성변이 플랫폼(Brain Somatic Mosaicism: A Platform for Next Generation Target Discovery)’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CSO는 “뇌질환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시퀀싱을 해도 90% 이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이에 2010년 초반, 뇌 특이적으로 조직에서 아주 소량으로 있는 것들이 뇌 전체의 기능을 망가뜨리는게 아닐까 하는 접근법으로 연구 및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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