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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TME 활성화 '新약물접합체' 모달리티 "첫 공개"
입력 2026-08-31 09:17 수정 2026-08-31 09:17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변주연 한미약품 이사가 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컨퍼런스’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종양미세환경 활성화 약물접합체(TME activated drug-conjugates) 모달리티(modality) 컨셉을 첫 공개했다. 항체 대신 종양을 타깃하기 위해 신규 타깃 바인더(target binder)를 적용하고, 링커-페이로드(linker-payload)는 그대로 적용한다.
한미약품은 ADC가 현재 임상에서 제한적인 효능을 보이는 대장암, 췌장암 등 소화기관(GI) 암에서 약물접합체(DC) 모달리티를 먼저 테스트하고 있다. ADC 약물은 종양내 제한적인 양이 도달하며 1%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고, 종양미세환경내 콜라겐이 많은 세포외기질(collagen-rich ECM)이나 암관련 섬유아세포(cancer-associated fibroblast, CAF), 종양혈관, 면역억제인자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환경은 약물침투를 더 어렵게 할 수 있다.
변주연 한미약품 이사는 “처음 과제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종양미세환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종양내로 약물이 어떻게 더 잘 침투(infiltration)할 수 있게 할지를 고민했다”며 “차세대 약물접합체(DC) 전략으로 모달리티의 크기를 확연하게 축소해 환자의 종양미세환경내 약물이 효과적으로 축적(accumulation)되고, 항암 효능을 보여줄 수 있는 모달리티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변 이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삼성서울병원X에임드바이오 ADC 컨퍼런스에서 ‘ADC를 넘어: 차세대 표적항암제에 대한 한미의 시각(Beyond ADCs: Hanmi’s perspective on next-generation targeted oncology)’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