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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입력 2026-10-08 19:22 수정 2026-10-08 19:22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마더스제약(Mother's Pharmaceutical)이 코스닥 상장예심을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마더스제약의 코스닥 일반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마더스제약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모예정 주식수는 240만주이다. 앞서 마더스제약은 지난 8월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마더스제약은 전문의약품(ETC) 판매와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고지혈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근골격계 치료제 등이며, CMO 사업은 경산공장과 익산공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더스제약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존재하는 질환 영역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리드에셋인 RIPK1 저해제 ‘MTS-DA’는 건성황반변성(dAMD)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후속에셋으로는 경구용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TrkA 저해제 ‘MTS-CP’가 있다.
먼저 MTS-DA는 세포 대상 비임상에서 비교약물인 RIPK1 저해제 ‘네크로스타틴(necrostatin)’ 대비 우월한 RIPK1 저해 효과를 나타냈으며, 황반변성 동물모델에서도 경쟁력있는 효능을 나타냈다. 회사는 기존 황반변성 치료제의 유리체내(intravitreal) 투여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MTS-DA를 비침습적 점안제로 개발하고 있다. MTS-DA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다음으로 MTS-CP는 알로스테릭(allosteric) TrkA 선택적 저해제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는 해당 기전을 통해 기존 TrkA 저해제의 선택성 문제를 개선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TrkA 저해제는 TrkA의 키나아제 도메인 내 ATP 결합부위를 타깃하기 때문에 TrkB와 TrkC 등 다른 Trk 수용체에도 결합하는 등 선택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MTS-CP는 비임상시험에서 높은 키나아제 선택성을 보였으며, 경쟁약물 대비 높은 진통효능을 나타냈다. 현재 GLP 독성시험(tox)을 진행하고 있다.
마더스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228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8.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56.9%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