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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TOP1 극복' 분해제-항체 접합체(DAC) "첫 공개"
입력 2026-10-16 09:24 수정 2026-10-16 09:51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CKD-DAC의 전임상 포스터 월드ADC 2026 현장서 정희진 종근당 혁신신약연구실 과장(왼쪽), 유충열 합성CMC센터장
종근당(CKD Pharmaceutical)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ADC 샌디에고(World ADC San Diego 2026)에서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CKD-DAC’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첫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종근당은 올해 4월 cMET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CDK-703’의 글로벌 임상1/2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한 것에 이어, 새로운 페이로드(payload)라는 키워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CKD-DAC는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사이클린K(CCNK) 분자접착제 기전의 분해약물(molecular glue degrader, MGD)를 표적 항체에 결합한 분해제-항체 접합체(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다. 사이클린K는 DNA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유전자가 작동하도록 돕는 단백질이다.
CKD-DAC는 항체를 통해 암세포 내부로 전달된 분해약물이 사이클린K를 분해해 DNA 손상복구(dna damage repair, DDR) 관련 유전자의 전사를 억제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