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로슈 "확장", 中듀얼리티 '내성극복' 新페이로드 10억弗 딜
입력 2026-08-31 06:38 수정 2026-08-31 08:0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로슈가 이제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영역에서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신규 페이로드(payload) 키워드로 움직인다. 이전까지는 임상개발 에셋을 확보하는 딜이었다면, 초기 발굴딜로 확장하는 스탠스 변화이다.
보리스 자이트라(Boris L. Zaïtra) 로슈 사업개발(BD) 총괄은 “ADC와 같은 표적치료제를 발전시켜가면서, 가장 수요(need)가 큰 분야의 혁신에 포커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슈는 지난 2024년초 뒤늦게 cMET ADC 에셋을 사들이며 TOP1 ADC 트렌드에 합류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모두 중국 바이오텍으로부터 폐암과 대장암에서 총 4개 임상 에셋을 사들였다.
이번에 딜을 체결한 것은 로슈 제넨텍(Genentech)으로 28일(현지시간) 중국 듀얼리티바이오(DualityBio)와 신규 ADC 페이로드 ‘DUPAC’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타깃 개수나 적응증은 공개하지 않았다.
듀얼리티의 DUPAC(DualityBio Unique Payload Antibody Conjugate) 플랫폼은 다이이찌산쿄의 DXd를 포함해 TOP1 저해제 내성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가지 페이로드 가운데 2가지 페이로드에 대한 기전이 공개돼 있고, 글로벌에서 개발되고 있는 페이로드와는 다른 메커니즘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