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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임델트라' SCLC서 "전례없는 효능..박수갈채"
입력 2026-10-28 09:26 수정 2026-10-28 09:28
바이오스펙테이터 마드리드(스페인)=김성민 기자

암젠의 DLL3 T세포 인게이저 ‘임델트라(Imdelltra, tarlatamab)’가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 1차치료제 유지요법(maintenance) 세팅에서 ‘전례없는’ 효능 데이터로, 새로운 표준요법(SoC) 등장을 예고하며 유럽 종양학회(ESMO 2026)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임델트라와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 ‘임핀지’를 병용투여한 결과 환자의 사망 위험을 58% 낮췄으며,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리지덴션 심포지엄(presidential symposium)에서 DeLLphi-305 임상3상 데이터가 공개되고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임델트라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의 생존기간(OS)은 21.1개월로 임핀지 단독투여 12.7개월 대비, 환자가 8.4개월을 더 늘린 결과다.
암젠은 재즈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이 ‘젭젤카(Zepzelca, lurbinectedin)’와 PD-L1 ‘티쎈트릭’ 병용요법으로 소세포폐암 유지요법 IMforte 임상3상에서 세운 OS 13.2개월이라는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고 있다. 젭젤카 병용요법은 티쎈트릭 단독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27% 개선한 결과였다.
암젠은 경쟁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는 DLL3 약물개발 영역에서, 뒤따라오는 후발주자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최근까지 소세포폐암은 췌장암보다 환자의 5년후 생존율이 짧고 치료옵션이 부재한 영역이었지만, DLL3 T세포 인게이저와 DLL3 항체-약물접합체(ADC), B7-H3 ADC 등 임상 결과가 도출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T세포 인게이저와 ADC를 병용투여하는 전략도 시도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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