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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3Q 매출 244억弗..올해 전망치 “100억弗 상향”
입력 2026-10-30 15:01 수정 2026-10-30 15:04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일라이릴리(Eli Lilly)는 GLP-1/GIP 이중작용제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가 선도하는 견조한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매출에 힘입어, 올해 매출 전망치를 작년말 설정했던 것보다 무려 100억달러나 높혔다.
릴리의 전체 3분기 매출은 총 24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가격인하에 따른 15% 감소가 있었지만, 판매량이 53% 증가하며 나타난 실적이다.
올해 3분기에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Mounjaro)’와 비만 치료제인 ‘젭바운드(Zepbound)’는 각각 107억달러, 5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65%, 49% 증가했다. 두 제품을 합한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성분물질 총 매출은 161억달러였다. 미국과 일본, 캐나다를 제외한 해외에서는 비만 적응증에서도 마운자로 제품명으로 판매된다.
마운자로와 젭바운드를 포함해 릴리가 주요 제품(key products)으로 설정한 8가지의 약물(Ebglyss, Foundayo, Inluriyo, Jaypirca, Kisunla, Mounjaro, Omvoh, and Zepbound)에 대한 3분기 매출이 171억달러였으며, 이 두 약물 매출을 제외하면 나머지 6가지의 약물 매출은 10억달러를 차지한다. 참고로 이중에서 경구 GLP-1 비만약 ‘파운다요(Foundayo, orforglipron)’의 경우 3분기 매출이 1억8400만달러로 예측 기대치보다 낮게 나타난 바 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