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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 ‘NK1 길항제’ GLP-1 부작용 3상 “구토 27%↓"

입력 2026-10-30 16:33 수정 2026-10-30 16:33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시판 멀미약 ‘네레우스’, GLP-1 투여 GI부작용 ‘구토·메스꺼움' 등 유의미하게 낮춰, FDA sNDA 제출 예정..’위고비·마운자로’ 등 치료순응도 개선 “보조치료제 기대”

반다, ‘NK1 길항제’ GLP-1 부작용 3상 “구토 27%↓"

반다 파마슈티컬(Vanda Pharmaceuticals)의 시판 멀미약인 NK1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 ‘네레우스(Nereus, tradipitant)’가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 사용으로 인한 구토 예방 임상3상에서 구토 발생률을 위약 대비 27% 낮췄다.

메스꺼움, 구토 등은 ‘위고비(Wegovy, semaglutide)’, ‘마운자로(Mounjaro, tirzepatide)’ 등의 GLP-1 작용제 투여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위장관(GI) 부작용이다. GLP-1 치료를 받는 환자의 절반가량이 이같은 GI 부작용으로 인해 1년내에 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다는 이번 임상에서 네레우스 투여를 통해 GLP-1에 의한 메스꺼움과 구토 발생을 유의미하게 완화시키는 결과를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네레우스의 허가신청서(sNDA)를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는 500억달러를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GLP-1 작용제 시장에서, 네레우스가 환자의 치료순응도(adherence)를 더욱 높이는 첫 보조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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