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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핀치, “95% 인력감축+CDI 3상 중단”

입력 2023-01-26 07:04 수정 2023-01-26 08:24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지적재산권(IP), 염증성장질환(IBD) 등 전임상 단계 에셋 매각도 진행..”생존 몸부림"

핀치 테라퓨틱스(Finch Therapeutics)가 핀치(Pinch)에 몰렸다.

핀치는 인력을 95% 감축함과 동시에 진행중이던 마이크로바이옴 후보물질 ‘CP101’의 CDI(C. difficile infection) 임상3상을 중단했다. 여기에 더해 지적재산권(IP)과 전임상 단계 에셋의 매각에 나서며 생존을 위한 마지막 몸부림에 나섰다.

이번 인력감축으로 현재 총 77명 중 73명정도가 감축되면 남는 인원은 주요 임원 등 4명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폐업을 앞둔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핀치는 지난해 8월 다케다(Takeda)로부터 궤양성대장염(UC) 치료제 후보물질 ‘FIN-524’, 크론병 치료제 후보물질 ‘FIN-525’에 대한 모든 권리를 반환받은 바 있다. 이에 따른 여파로 당시 핀치는 인력을 37% 감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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