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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10년 생존율 30%..완치에 도전하는 신약들

입력 2016-08-11 14:11 수정 2016-12-21 10:2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다발성골수종 완치를 위한 도전②]박셀바이오 셀진, 국내선 종근당 JW중외 개발 진행

다발골수종을 치료하기 위한 제약사들의 다양한 시도들이 계속되면서 부작용이 덜하면서도 치료 반응은 더 뛰어난 신약들이 출시되고 있다.

다발골수종은 노인 환자가 많기에 기존 치료제에 따른 신경계통 독성과 같은 부작용이 심각했다. 카필조밉은 차세대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기존 보르테조밉이 가역적 억제제이라면, 카필조밉은 비가역적 억제제다. 프로테아좀에 붙은 다음 계속적으로 활성을 유지하는 특성 덕분에 약물지속시간은 길어지고 말초 신경병증 통증 등의 부작용은 낮아졌다.

카필조밉에 해당하는 치료제 키프롤리스(암젠)는 현재 급여 등재를 위한 논의가 진행중이다. 익사조밉은 복용 편의성을 개선시킨 약재로 경구용 약물이다(①편 표참고)

◇차세대 항체치료제 출시, 면역세포 등 연구경쟁 치열

차세대 다발골수종 치료제로 현재 항체 치료제가 출시되고 있고, 면역세포를 이용한 신약개발 경쟁도 뜨겁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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