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사노피, 'TL1A 항체' IBD 2b상 세부결과 “경쟁력↑”
입력 2025-03-04 09:31 수정 2025-03-04 09:31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테바 공동개발 '두바키투그', 작년말 1차종결점 충족 이후 세부결과 추가발표서 "모든 하위그룹 효능"

사노피(Sanofi)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TL1A 항체를 이용한 염증성장질환(IBD) 임상2b상에서 긍정적인 업데이트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진행중인 TL1A 타깃 항체 ‘두바키투그(duvakitug, SAR447189, TEV-48574)’는 사노피가 지난 2023년 테바 파마슈티컬(Teva Pharmaceuticals)에 계약금 5억달러를 지급하며 공동개발하고 있는 약물이다.
사노피는 앞서 지난해 12월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사노피는 추가로 2차종결점과 하위그룹 분석 데이터를 공개했다. 사노피는 이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 2025)에서도 구두 발표했다.
임상 결과 두바키투그는 모든 하위그룹에서도 효능을 보였고 다른 2차종결점들도 충족하면서, 업계로부터 경쟁력을 더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노피는 이번 2b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임상3상을 들어갈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