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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 젠사익과 '심장대사' 전달 리간드 "발굴 딜"

입력 2025-03-07 09:52 수정 2025-03-07 09:52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비공개, 타깃당 최대 3.54억弗 지급.. 생성형 AI 플랫폼 이용 "단백질 리간드" 발굴

노보노, 젠사익과 '심장대사' 전달 리간드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지난 3일(현지시간) 젠사익(Gensaic)과 심장대사질환(cardiometabolic disease)에 대한 전달기술 리간드를 발굴하는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노보노디스크는 젠사익에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을 모두 합해 각 타깃당 최대 3억54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판매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계약금 및 개발하는 총 타깃 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노보노디스크는 R&D 비용을 지급하고 향후 젠사익의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노보노디스크 임원은 젠사익 이사회에 의결권이 없는 이사회 멤버(non-voting observing member)로도 참여한다.

이번 딜로 젠사익은 새로운 단백질 리간드를 발굴하게 되며, 노보노디스크는 심장대사질환 치료제 후보의 개발을 위해 이를 활용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이 권리에는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한 노보노디스크의 라이선스 등을 포함한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할 치료제 모달리티 및 타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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