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버텍스, ‘CFTR mRNA’ 1/2상 “일시 중단”..‘내약성 이슈’

입력 2025-05-08 10:54 수정 2025-05-08 10:54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모더나와 공동개발’ 흡입형 치료제, CF 1/2상서 내약성 이슈 평가중, “구체적 원인 비공개”

버텍스, ‘CFTR mRNA’ 1/2상 “일시 중단”..‘내약성 이슈’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이 모더나(Moderna)와 공동개발을 진행중인 CFTR mRNA 약물의 낭포성섬유증(CF) 임상1/2상을 일시 중단했다. 임상에서 내약성 이슈가 발생하며 이번 일시중단 결정을 내리게 됐다.

버텍스는 지난 2016년 모더나와 CFTR(cystic fibrosis transmembrane conductance regulator)을 발현하는 mRNA 치료제 공동개발 딜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버텍스는 모더나에 계약금 2000만달러를 지급했으며, 추가로 모더나의 전환사채(convertible note) 2000만달러를 사들였다. 마일스톤까지 합해 총 3억1500만달러 규모의 딜이었다.

두 회사는 흡입형(oral inhalation) CFTR mRNA 약물인 ‘VX-522(mRNA-3692)’를 개발해 지난 2023년 CF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2상을 시작했다.

버텍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VX-522로 진행중인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CF) 임상1/2상을 일시적으로 중단(temporary pause)했다고 밝혔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