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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출정식

입력 2025-07-11 10:51 수정 2025-07-11 10:51

바이오스펙테이터 박희원 기자

'국산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출시 기념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출정식

(비보존제약)

비보존제약(Vivozon Pharmaceutical)은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출정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38호 신약 '어나프라주(Unafra, 성분명: opiranserin)의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어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 조절에 사용하는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정부에서도 제약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만큼 어나프라주가 큰 활약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