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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아토피 치료제 기대’ OX40 항체 “개발 중단”
입력 2026-02-03 08:55 수정 2026-02-03 09:21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암젠(Amgen)은 결국 자가면역질환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계약금만 4억달러 규모로 사들였던 OX40 타깃 약물의 개발을 중단한다.
앞서 암젠은 지난 2021년 일본 쿄와기린(Kyowa Kirin)으로부터 OX40 수용체를 타깃하는 항체 ‘로카틴리맙(rocatinlimab)’의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개발 및 전세계 공동판매 옵션권리 등을 계약금 4억달러, 총 12억5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인(L/I)한 바 있다. 암젠은 그러나 이번에 로카틴리맙의 개발 및 허가신청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하고, 쿄와기린에 에셋을 반환했다.
이는 최근 사노피(Sanofi)의 OX40L 항체 ‘암리텔리맙(amlitelimab)’이 아토피피부염(AD) 임상3상에서 미국과 유럽의 다른 평가기준에 따라 분석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내지 못한 혼재된 결과를 보였던 것과 연관된 흐름으로 보인다. 이같은 결과에도, 사노피는 올해 하반기 암리텔리맙의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쿄와기린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암젠과의 로카틴리맙 개발 및 상업화 협력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