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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 과학자문위(SAB) 재편..의장에 정준호 교수

입력 2026-04-02 14:13 수정 2026-04-02 14:13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균민 KAIST 교수, 정상택 서울대 교수, 김대희 강원대 교수

이수앱지스, 과학자문위(SAB) 재편..의장에 정준호 교수

▲이수앱지스 과학자문위원회(출처=이수앱지스 제공)

이수앱지스(ISU ABXIS)는 신약개발 전략 자문을 수행하는 과학자문위원회(SAB)를 재편하고, 정준호 서울대 교수가 의장을 맡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의장은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 연구원과 국내 국립암센터(NCC) 기초과학연구부장을 역임했으며, 항체공학 및 항암분야에서 연구 및 개발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자문위원으로는 이균민 KAIST 교수, 정상택 서울대 교수, 김대희 강원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균민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물세포 배양공정 및 단백질 생산 관련 연구를 수행해왔다. 현재 KAIST에서 세포 엔지니어링 및 대량 생산 공정 최적화 기술 관련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정상택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美텍사스 오스틴대 화공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연구원과 국민대, 고려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에서 항체 및 단백질 의약 개발을 위한 분자설계 및 방향적 진화기술 기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대희 교수는 항체 및 단백질 의약품 개발분야에서 산업과 학계를 아우르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스크립스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과거 이수앱지스에서 항체개발팀장을 역임하며 신약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현재는 차세대 단백질 의약품 플랫폼 기반 항체 스크리닝 및 최적화, 면역항암제 개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과학자문위원회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기술적 난제에 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연구개발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과학자문위원회가 글로벌 R&D 경쟁력 강화와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준수 이수앱지스 대표는 "이번에 재편한 과학자문위원회는 회사의 신약개발 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며 “내부 연구진의 축적된 기술력과 외부 전문가의 지식을 융합해 연구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과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