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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 'IL-12xFAP' 반복투여 전략 연구 "AACR서 공개"
입력 2026-04-09 11:35 수정 2026-04-09 11:4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임상에서 인터루킨-12(IL-12) 약물 반복투여시 효능을 제한하는 내성(tachyphylaxis)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L-12xFAP 이중항체 ‘KNP-101’의 투여용법 전략을 연구한 결과를 공개한다.
KNP-101은 동아ST(Dong-A ST)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임상시험계획서(IND) 신청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IL-12 약물개발은 성공적이지 않았으며, 임상에서 초기 효능을 보였지만 심각한 전신독성(systemic toxicity)이 문제가 됐다. 이에 따라 IL-12의 활성을 조절하면서 반감기를 늘리고, 종양을 타깃해 전달하고(tumor-localized delivery), 프로드럭(prodrug)이나 마스킹(masking)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IL-12은 IFN-γ 발현을 유도해 항암 효능을 나타낸다.
그러나 추가적인 문제로 임상에서 이미 IL-12 약물에 노출된 경우, 오히려 재투여시 음성피드백(negative feedback)이 작동하면서 IFN-γ가 발현되지 않는 약물내성(tachyphylaxis) 현상이 관찰됐다. 이러한 특성은 임상에서 IL-12 약물투여후 IFN-γ 발현을 지연시키고, 약동학적(PK)과 약력학적(PD) 프로파일이 분리돼 관찰되면서, 임상개발을 어렵게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