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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핀테라와 개발' AKT 분해제 "내년말 임상”
입력 2026-04-28 10:11 수정 2026-04-28 10:11
바이오스펙테이터 샌디에고(미국)=이주연 기자

▲정승재 대웅제약 프로젝트리더(오른쪽) AACR 2026 발표사진(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촬영)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여러 암종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PI3K-AKT 신호전달 경로에서 기존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전으로 접근한다. 대웅제약은 핀테라퓨틱스(Fin Therapeutics)와 공동개발한 경구용 AKT 분해제 ’DWP221(PIN002)‘의 전임상 결과, 효율적인 타깃 선택성 및 지속적인 약물노출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DWP221의 최종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내년 연말 또는 2028년 초에 임상단계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AKT 분해제 DWP221에 대한 초기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PI3K-AKT 신호전달 경로는 PIK3CA 변이 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에 걸쳐 종양 성장 및 생존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승인받은 PI3K 저해제 또는 AKT 저해제가 존재하지만, 음성피드백(negative feedback)을 통한 피드백 재활성화 및 불완전한 억제를 통해 새로운 우회경로가 생기는 등의 저항성을 나타내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대웅제약은 병리단백질 자체를 분해하려고 한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