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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자임, GSK와 'ADC SC’ 파트너십 딜..”ADC 첫계약”
입력 2026-05-11 15:53 수정 2026-05-11 16:07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할로자임 테라퓨틱스(Halozyme Therapeutics)가 GSK의 항체-약물접합체(ADC)에 피하투여(SC) 제형전환 기술 ‘인핸즈(ENHANZE®)’를 적용하는 딜을 체결했다. 이는 할로자임의 인핸즈 계약 중 ADC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계약이다.
헬렌 톨리(Helen Torley) 할로자임 사장 겸 대표는 “이번 계약은 SC방식의 ADC 개발에 대한 첫 파트너십 사례로, 인핸즈를 통해 ADC SC가 위험 대비 치료효과(benefit-risk profile)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인핸즈의 적용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치료제 분야에서 선두자리를 확보하며, 로열티사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C제형 전환기술을 적용한 ADC 중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사례로는 일본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의 HER2 ADC ‘엔허투(Enhertu, T-DXd)’가 있다. 지난 2024년 다이이찌산쿄는 알테오젠(Alteogen)의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ALT-B4’를 적용해 엔허투SC 제형을 개발하는 딜을 체결했으며, 현재 해당 제형을 평가하는 고형암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NCT07015697).
휴온스그룹의 휴온스랩(Huonslab) 또한 지난 3월 ADC 3종을 대상으로 자사의 SC제형전환 기술 ‘하이디퓨즈(HyDIFFUZE™)’을 적용한 뒤 실험용 쥐에서 평가한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