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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설계' 갤럭스, ‘PD-1xIL-18v' 초기결과 "AACR 발표"

입력 2026-05-14 10:15 수정 2026-05-14 10:15

바이오스펙테이터 샌디에고(미국)=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I기반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 이용..IL-18BP·IL-18Rα 친화도 최소화, 'PD-1 의존' 사이토카인 활성..”내년 비임상 진입”

'AI설계' 갤럭스, ‘PD-1xIL-18v' 초기결과 "AACR 발표"

▲갤럭스 AACR 2026 포스터 발표사진(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촬영)

갤럭스(Galux)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PD-1xIL-18v 이중항체를 첫 공개하며, 초기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갤럭스는 전신독성을 최소화하면서 종양특이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인터루킨18 변이체(IL-18v)를 설계하고, 이와 PD-1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인터루킨은 항종양 면역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주로 IL-2, IL-15 등을 타깃으로 하는 PD-1 항체-사이토카인 접합체들이 현재 글로벌에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IL-18은 주요 종양사멸 림프구인 NK세포 및 CD8+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데 관여하지만, 현재 IL-18을 타깃해 개발중인 약물은 많지 않다. IL-18을 치료제로 활용하는 데 여러가지 한계점이 있기 때문이다. 박태용 갤럭스 부사장은 “IL-2 등이 면역세포의 증식 및 분화에 관여하는 것에 비해 IL-18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며 “다만 IL-18은 낮은 안정성, IL-18결합단백질(BP)을 통한 비활성화, 그리고 전신독성 등의 한계가 있어 타깃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갤럭스는 자체 AI 기반 단백질 설계 플랫폼인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 기술로 IL-18v을 만들어 기존 한계들을 극복하고자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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