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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미스, ‘염증기전 우회’ Aβ 후보물질 “내년 1상 진입”

입력 2026-06-22 06:33 수정 2026-06-22 06:33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혁신신약살롱 판교] 리드에셋 ‘ILM01’ 전임상서 항체比 ‘염증유발↓’, 내년 1상 진입 “1b/2a 상까지 고려”..타우·면역질환 등 후속 프로그램 개발中

일리미스, ‘염증기전 우회’ Aβ 후보물질 “내년 1상 진입”

▲박상훈 일리미스 대표

일리미스테라퓨틱스(Illimis Therapeutics)는 아밀로이드베타(Aβ)를 타깃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ILM01’의 내년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ILM01은 일리미스가 개발하고 있는 'GAIA(GAS6-mediated Anti-Inflammatory Adaptor)' 플랫폼의 리드 프로그램으로, 전임상에서 기존 항체치료제와 유사한 수준의 아밀로이드 플라크(plaque) 제거효능을 보였으며,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는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냈다.

일리미스는 이같은 결과를 기반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훈 일리미스 대표는 “ILM01을 임상1b/2a상까지는 가볼 수 있는 자금마련과 준비를 마쳤다”며 “이후에는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리미스에게 내년은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리미스는 지난해 7월 시리즈B로 6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현재까지 누적투자금액은 940억에 이른다.

박상훈 일리미스 대표는 지난달 27일 판교에서 열린 ‘혁신신약살롱 판교’에서 자사의 GAIA 플랫폼의 리드 프로그램 ILM01에 대해서 소개했다.

ILM01은 대식세포(macrophage)의 이페로사이토시스(efferocytosis) 기전을 응용해 아밀로이드베타(Aβ) 제거를 유도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페로사이토시스란 대식세포가 사멸된 세포(apoptotic cell)를 제거하는 기전으로, TAM(Tyro3, Axl, MerTK) 수용체 활성화로 시작하며 염증을 유발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Fcγ 수용체 활성화에 의한 파고사이토시스(phagocytosis)와 차이가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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