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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中차임과 '듀피젠트 시밀러' CDMO 계약
입력 2026-06-02 09:37 수정 2026-06-02 09:37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왼쪽), 지미 웨이 차임바이오 대표(출처=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중국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인 차임 바이오로직스(Chime Biologics)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듀피젠트(Dupixent)’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상업화 단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지난 28일 서울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차임바이오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역량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별도의 상업화 단계 협력을 통해 향후 제품 상업화 성과를 함께 확대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웅제약은 면역질환 분야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바이오의약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형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개발부터 생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미 웨이(Jimmy Wei) 차임바이오 대표는 “차임바이오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의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듀피젠트는 IL-4 및 IL-13 신호전달 경로를 저해하는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노피(Sanofi)가 개발했다. 듀피젠트의 적응증은 총 8개로 아토피피부염(AD), 천식, 비용종 동반 만성 부비동염(CRSwNP), 호산구식도염(EoE), 결절성양진(PN),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만성특발성두드러기(CSU), 수포성 유사천포창(BP)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