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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랜드, '아밀린' 비만 2상 "GI 내약성 세부데이터 공개"

입력 2026-06-09 11:09 수정 2026-06-09 11:09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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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 2026] ‘위약군’ 상세 데이터, 구토 발생률 위약군보다 낮아, GI 치료중단율 “1.5%” ..심혈관질환 개선 결과도 업데이트, 하반기 3상 시작

질랜드, '아밀린' 비만 2상 "GI 내약성 세부데이터 공개"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는 로슈(Roche)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주1회 아밀린(amylin) 수용체 작용제 ‘페트렐린타이드(petrelintide)’ 비만 임상2상의 위장관(GI) 부작용에 대한 상세 데이터를 공개했다. 페트렐린타이드는 지난해 3월 로슈와 53억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한 약물이다.

질랜드는 이번 발표에서 GI 부작용의 구체적인 위약군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특히 페트렐린타이드는 위약군보다 낮은 구토 발생률을 보였고, GI 부작용에 의한 치료중단율은 1.5%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허리둘레, hsCRP(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중성지방 등 심혈관 위험요인 개선 결과도 업데이트했다.

다만 회사는 각각의 용량군에 대한 상세 데이터와 1차종결점인 28주차 체중감소율에 대해선 여전히 공개하지 않았으며, ZUPREME-1의 전체 결과를 올해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질랜드는 지난 3월 페트렐린타이드가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의 내약성 프로파일을 나타냈다며 ‘차별적인 내약성’을 강조한 바 있다. 업계는 페트렐린타이드의 내약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42주차 최대 체중감소율이 10.7%에 수준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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