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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즈, 한미 '투스페티닙' AML 1차서 "CRc 86.2%"
입력 2026-06-18 12:19 수정 2026-06-18 16:17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앱토즈의 '투스페티닙' EHA 2026 구두발표 현장, 출처=회사 제공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과 파트너사 앱토즈(Aptose)가 그동안 급성골수성백혈병(AML) 1차치료제로 가능성을 보고 힘겹게 개발을 끌어온, ‘투스페티닙(tuspetinib)’의 병용투여 임상1/2상에서 복합 완전관해(composite complete response, CRc; CR+CRh+CRi) 86.2%라는 결과를 구두발표로 공개했다.
더 엄격한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군(CR/CRh)에서 미세잔존질환 음성(MRD-) 비율은 86.4%였다. 이러한 MRD- 반응은 TP53 변이(TP53mutation)와 CK(complex karyotype)을 보유한 AML 환자를 포함해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넓은 변이타입에서도 효능이 나타났다.
앱토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 혈액학회(EHA 2026)에서 니콜라이 포돌체프(Nikolai Podoltsev) 예일대의대 부교수가 투스페티닙의 AML 대상 TUSCANY 임상1/2상 데이터를 구두발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진단받은 AML 환자 가운데 고강도 화학항암제(intensive chemotherapy)를 투여받을 수 없는(ineligible) 환자가 대상이고, 투스페티닙을 표준요법(SoC)인 베네토클락스(venetoclax)와 아자시티딘(azacitidine)과 삼중투여(TUS+VEN+AZA)해 개발하고 있다. 다만 이들 환자에게서 베네토클락스와 아자시티딘 병용요법은 TP53 환자에게서 MRD- 비율은 30% 수준으로 효능이 제한적이다.
이번 임상 데이터가 주시되는 이유로, 한미약품은 앱토즈의 지분 19.93%(2025.11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 전량을 사들이는 인수딜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달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당국의 검토가 진행중이고, 지난달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다소 지연됐다. 이러한 가운데 앱토즈는 전략적 우선순위 조정으로, 2016년 GC인바이츠(前크리스탈지노믹스)에서 도입했던 AML 후보물질 ‘룩셉티닙(luxeptinib, CG-806)’ 권리를 반환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