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노보노 "기대", 'IL-6 항체' 심혈관질환 3상 "실패”
입력 2026-08-03 13:07 수정 2026-08-03 13:07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IL-6 항체 ‘질티베키맙(ziltivekimab)’으로 진행한 심혈관질환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질티베키맙은 앞서 진행했던 임상2상에서 hsCRP 등 염증 바이오마커를 크게 감소시키는 효능을 보였음에도, 이번 임상3상에서는 1차종결점인 심혈관위험에서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감소를 나타내지 못했다.
질티베키맙은 노보노디스크가 비만, 당뇨병 이외에 심혈관질환 분야 확장을 위해 개발해온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회사는 이번 임상 외에도 질티베키맙으로 다른 심혈관질환 임상3상 2건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업계는 이번 실패에 따라 남은 두 임상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전망하고 있으며, 노보노디스크가 인수합병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한다는 압박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2020년 코르비디아 테라퓨틱스(Corvidia Therapeutics)를 계약금 7억2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1억달러에 인수하며 질티베키맙을 확보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