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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美키오라 '2상' 망막질환 신약 "국내권리 도입"

입력 2026-08-21 10:22 수정 2026-08-21 12:0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KIO-3O1' 유전성 망막색소변성증 저분자 후보물질, 변이타입 "제한없이" 효능 기대 ..종근당, 국내 안과 적응증 개발·허가·상업화 담당

종근당, 美키오라 '2상' 망막질환 신약 "국내권리 도입"

▲김영주 종근당 대표(왼쪽), 브라이언 M. 스트렘 키오라 파마슈티컬스 대표가 종근당 충정로 본사에서 ‘KIO-301’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CKD Pharmaceutical)은 미국 안과질환 임상단계 바이오텍 키오라 파마슈티컬스(Kiora Pharmaceuticals)와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망막질환 신약 후보물질 ‘KIO-301’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KIO-301의 국내 안과 적응증에 대한 개발과 허가, 상업화를 담당한다. 키오라는 향후 개발 및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과 국내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별도의 키오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종근당으로부터 계약금으로 100만달러를 지급받는다.

KIO-301은 시력저하 및 소실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성 망막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 RP) 치료제로 개발중인 저분자화합물 후보물질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빛을 감지하는 광수용체가 점차 퇴행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1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키오라는 KIO-301을 ‘분자 광스위치(molecular photoswitch)’로 설명하고 있고, 광수용체가 퇴행한 상태에서 하위 망막신경세포인 망막신경절세포(retinal ganglion cell, RGC)에 광감도를 활성화해, 뇌로 보내는 시각기능을 회복하는 기전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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