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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신민욱 숙명여대약대 조교수 "이사 영입"
입력 2026-09-01 08:55 수정 2026-09-01 08:5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RNA 치료제 연구자인 신민욱 숙명여대약대 조교수를 연구개발 센터(R&D Center)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최근 큐리진과의 siRNA 항체-올리고뉴클레오티드 접합체(AOC) 공동개발을 체결했으며, RNA 신약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신민욱 이사는 서울대약대에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올리패스와 제놀루션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 찬 의대(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의 RNA 치료제 연구기관(RNA Therapeutics Institute)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신 이사는 10여간 ASO, siRNA를 포함한 핵산치료제를 연구했고, 특히 siRNA의 체내 전달 및 유전자 억제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했다. siRNA의 생체내 분포와 효능을 다룬 연구에 대한 결과를 Nucleic Acids Research에 발표했고, 폐조직에서 siRNA 전달과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PNAS에 발표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영입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siRNA AOC 사업을 비롯한 RNA 치료제 사업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이사의 합류로 에이프릴바이오는 siRNA 후보물질 발굴부터 핵산치료제의 작용기전, 효능평가, 전달체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민욱 이사는 “siRNA를 비롯한 RNA 치료제는 특정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직접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치료제로서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축적한 RNA 치료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프릴바이오의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시너지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RNA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신민욱 이사를 영입하면서 RNA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핵산치료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향후 siRNA AOC 공동개발을 비롯해 RNA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차세대 RNA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